2018년도 미국 사회복지 대학원 순위 [1-24위]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사회복지 대학원 랭킹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한국에 있는 사회복지 교수님들은 보통 다들 미국에서 석-박사를 하고 왔을 정도로

(보통 대부분의 다른 전공 교수님들도 미국에서 박사를 공부하시죠.)

미국의 사회복지 교육은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 

한국 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전공으로 졸업을 하고 미국에서 공부를 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더 잘되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1위부터 5위까지를 보겠습니다. 

미국 사회복지 대학원의 랭킹 1위는 미시간에 있는 미시간대학교입니다. 

미시간 대학교는 사회복지로 정말 유명한 학교입니다.

2위는 워싱턴대학교 in St. Louis 입니다. 

3위는 두 학교가 공동인데요. UC 버클리와 시카고 대학교입니다. 

참고로 시카고 대학교는 사회복지 행정으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숭실대학교의 정무성 교수님께서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셔서

사회복지행정론 과목을 들었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또한, 시카고 대학교는 공부를 정말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학교라고 하니까요. 참고하세요!

5위는 4학교가 공동인데요. 콜럼비아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텍사스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입니다. 

콜럼비아는 뉴욕에 있는 학교로 아이비 리그 중의 하나입니다. 

콜롬비아 대학교는 뉴욕에서 학비가 뉴욕대 다음으로 비쌉니다. 

저도 콜롬비아 대학교에 지원하고 싶었지만 학비가 2년 동안 1억이 넘기 때문에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다음으로는 9위입니다. 케이스 웨스턴리저브 대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미국 오하이주 클리브랜드에 있는 하나의 명문 대학교입니다. 

10위는 보스톤 유니버시티입니다. 보스톤 유니버시티와 컬리지는 다른 학교이니 유의하세요!

다음으로 11위는 4개의 학교가 공통입니다.

보스톤 컬리지, 아이비리그 중의 엠비에이로 유명한 유펜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스콘신 대학교입니다.

위스콘신 대학교는 숭실대학교의 이상은 교수님이 박사과정을 수료하신 곳입니다.

위스콘신은 빈곤정책으로 유명한 사회복지 학교인데요. 

이상은 교수님도 빈곤정책에 관한 논문을 많이 발표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15위입니다. 15위는 두 학교가 공동인데요.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오하이로 주립대와 UCLA (유씨엘에이)입니다. 

오하이오 주립대는 너목보에 출연한 흑인 친구 11학번 최준섭이 나온 학교로도 잘 알려져있죠. 

다음으로는 17위입니다. 17위는 7개 학교가 공동입니다.

뉴욕대(NYU), 뉴저지에 있는 럿거스 대학교, 스미스 대학교, 덴버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메릴랜드 대학교, 그리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입니다. 

뉴욕대학교는 정말 뉴욕에서 학비가 제일 비싼 학교입니다. 학비를 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뉴욕대를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학비가 비싼만큼 학교에서 연구비 지원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24위입니다. 24위는 6개의 학교가 공동입니다.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포드햄 대학교, 뉴욕주립대 버팔로, 조지아 대학교,

휴스턴 대학교, 그리고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교입니다.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는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인데요.

학비가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은 한 학기에 700만원 정도로 다른 사립대학교에 비해서 4배 정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유학생들은 그 2배인 1500만원 정도를 한 학기에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도 사립대학교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사회복지 전공을 생각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헌터칼리지는 미국 뉴욕 필드 분야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실력 있는 학교여서

현재 필드에서 일하는 분들, 교수님들, 연구진들 등등 많은 동문들이 있습니다. 

뉴욕시립대는 학비가 다른 학교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컬럼비아 대학교에

붙은 학생들이 뉴욕시립대에서 리젝(reject) 당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미국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처럼 그렇게 대학교 랭킹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사회복지 분야, 재정적 상황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대학원을 찾습니다. 무조건 랭킹이 높은 학교만을 찾아서 지원하는

우리 한국 문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분들도 자신이 관심있는 사회복지 분야를 잘 분석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대학원을 잘 찾아보고 그러한 연구를 하신 교수님들이 있는지 리서치 해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미국 사회복지 대학원 및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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